이 이야기는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한 나라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고대의 제국 고구려. 그 700년의 시작은 신화로써
우리들의 머리속에 숨쉬고 있습니다.
그 신화가 지금 이 글에서 다시 재창조 됩니다.
물고기의 도움을 받아 물을 건너고 나라를 세운 주몽.
소년은 그 이야기를 그저 교과서 속의 암기해야 할 것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소년에게 그 이야기는 더 이상 옛날의 전설이 아니라 자신의 눈 앞에 살아 숨쉬는 자신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소년은, 그리고 주몽은 수많은 위험을 빠져나가며 나라를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그들의 건국기를 지켜봐 주십시오.
정규연재란의 바람과 물의 전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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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워낙에 못쓴글이라 자추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만
소중하게 쓰고 있는 글이기에 이렇게 자추합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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