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에 대해 말씀드리지만 작년 10월쯤에 뮤엘이라는 닉네임으로 저주 받은 소녀라는 소설을 연재했습니다. 원래 뮤엘이라는 닉네임을 쓰다가 뮤엘이라는 닉네임이 여자같다기에 엘크스로 바꿨습니다.
(제가 남자거든요.)
그러다 1권을 마치게 되어 출판사에 투고를 했다가 떨어졌습니다.
아마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주 받은 소녀 연재 때 독자분들께 아무런 얘기도 없이
갑자기 삭제해버려서 죄송하다는 인사를 못했어요.
저 나름대로 충격이 커서요.
이렇게 늦게 사과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저 뮤엘이었던 엘크스와 저주 받은 소녀를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 제가 정규연재에서 전작 실패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글을 쓰려합니다.
제목의 '신검 티미리스'입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인 저주 받은 소녀의 무겁고 잔인한 스토리와 전혀 다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비록 부족하더라도 앞으로 지켜봐주시고 충고도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께 좋은 글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엘크스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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