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추천글을 올립니다.
아직 연재횟수가 많지않아서 좀 뒤에 할까 말까 잠시 고민했다가 한편 한편의 분량이 꽤 되기에 지금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연쌍비님의 대협심입니다.
처음 서장은 어쩌면 주루에서 애기꾼의 애기로 시작하는, 조금은 평범한 출발이라고 생각되지만, 그것을 풀어나가는 작가님의 내공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술 한잔에 들려주는 여러 이야기들에 조금씩 끌리고 몰두하게 되듯 작가님의 글 솜씨에 독자분들이 그 스토리로 빨려드는 듯합니다.
은거를 했던 명문가의 가주인 주인공은 어떤 사건으로인해 강호에서 몸을 감추었다가 다시 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루에서 자신의 과거지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꾼의 애기를 듣게 됩니다...자세한 내용은 직접 글로 읽어보세요..
저의 빈약한 표현으로는 그 느낌을 전달할 수가 없네요.^^;
간만에 강추할 만한 작품 하나 건진 느낌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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