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 외전을 집어넣는건 안좋을까요?

제가 쓰고있는 소설 디프마스터가 곧 1부가 끝납니다.

1부가 끝나는 기념으로 외전을 한편 준비중인데 외전은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그렇다는 말을 본거 같아서요. 물론 본편은 바로 연재를 할꺼구요. 외전은 미리 준비해 놓았기에 한번에 싹 올릴예정이구요 바로 2부연재를 시작할예정인데..흠...

솔찍히 외전이 없으면 안되는 내용이라...

본편에서는 게임상의 내용만을 외전에서는 현실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였거든요 흠.. 뭐 일단 1부나 끝내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에밀리앙]

내 생각에는 외전은 그냥 작가가 전작의 인기에 대한 향수가 그리워서 하는 무의미한 몸부림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팬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겠지만은.

[한여울™]

그렇군요. 그래도 본편과 연계되는 내용이기때문에...흠....뭐 한번에 폭탄드랍 해버리죠 뭐;

[에밀리앙]

그리고 이왕이면 폭탄 드랍이란 말보단 그냥 완성된 걸 올린다고 하는게 좋겠네요. 그런 말로 하면 경박스러워 보이잖아요.

[작은마음]

외전도 나쁘지 않은데..
외전이 있어서 내용 이해가 더 좋기도 하지 않아요?.

[피똥싼고양]

에피소드는 좋아요

[용린龍鱗]

외전이 꼭 본편 다음에 쓰는 내용은 아니죠.

SKT같은 경우의 외전도..

없어서는 안되는 내용이고..

[사란]

외전이 없으면 안 되는 것이라면 당연히 써야 옳지요 .

[무림체류자]

아마도.. 쓰면 좋겠죠..

[땅파는바보]

너무 외전을 자주 올리면 낭패....
각 권마다 한편씩 외전이 있던 글도 있더군요...

[염환월]

저런... 저는 외전 쓰는 재미로 올리는 데요. ㅇㅅㅇ

[엽동유]

외전도 외전 나름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외전을 더 재미있게 보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외전이라면 쳐다보지도 않게 되더군요. 머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