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합니다.
급한 사정으로, 1주일간 공백이 있었습니다.
그간에 선작수가 떨어지지 않은 점. 정말 뭐라고 감사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이런 일 없을 겁니다. 급한데로 하나 올렸으니, 부디 노여움
을 풀어주십시오.
그럼, 자추의 형식을 빌린 만큼, 줄거리 설명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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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주 인성.
빈민촌에서 어머니가 도망가고, 아버지가 암에 걸렸다.
1달을 버티기 힘든 아버지를 위해, 인성은 육상선수인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육상밖에 없다는 걸 알았고, 대회에 나가서 우승점에 도
달한다.
하지만 그때, 갑작스레 이계로 출발한다.
떨어지자마자 자신의 배에 깔린 할아버지. 황제 하암 칼셋.
왕자들은 인성을 잡았고, 죽이려 했지만, 이차저차 감옥으로 보낸다.
거기서 만난 3명의 살인귀. 그들과의 만남은 기연으로 변한다.
그리고, 지금. 감옥을 나가려 한다.
그러고선 펼쳐지는 여행. 육상선수 대륙기행, 빅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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