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천인혈은 또 왜 이런답니까?

작성자
Lv.99 유랑무인
작성
05.12.17 20:30
조회
1,469

적무강이 천왕성에 홀로 쳐들어가는 내용이 나오는데 정말 어이 없더군요.

적무강이 천왕성에서 살아나올 확률은 정상적으로 거의 없죠.

확고한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천왕성에 내분을 이용해 살아남겠다는 막연한 방법을 가지고 쳐들어간다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무슨 적무강의 성격에 무림의 평화를 위해 이한몸 바친다는 것도 아니구요.

십자성과 천왕성의 격돌에서 어부지리를 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을 두고 왜 갑자기 영웅놀이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요.


Comment ' 15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12.17 20:31
    No. 1

    그냥 소설이니 하는게 제일 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천무지인
    작성일
    05.12.17 20:33
    No. 2

    작가맘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야쿠르트
    작성일
    05.12.17 20:34
    No. 3

    어쩔 수 없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송뷁..
    작성일
    05.12.17 20:37
    No. 4

    내용이 처음과 많이 달라져씀;;
    부디 적무강의 원래모습을 돌려주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kerin
    작성일
    05.12.17 20:43
    No. 5

    정말.. 아쉽죠.. 쩝.. ; 정말 너무 아쉬운..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극성무진
    작성일
    05.12.17 20:48
    No. 6

    흠........뭐 소설에서
    모든 자신이 원하는대로 진행될수는 없지요...^^;..
    뭐 그래도 전 재미있었고 다음권(7권)을 기달린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유랑무인
    작성일
    05.12.17 21:03
    No. 7

    본인이 원하는대로 줄거리가 진행되길 바라는 것은 아니죠.
    단지 스토리에 개연성이 부족해 보이는게 문제죠.
    적무강의 원래 성격이 매우 이타적이라서 무수한 무림인들과 백성의 희생을 걱정해 목숨을 바치겠다면 이해하겠지만 소설에서 적무강은 매우 냉철하고 계산적이죠.
    천왕성과 십자성을 궤멸시키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행동하는 것이 오히려 적무강의 성격에 부합될겁니다.
    근데 갑자기 전혀 캐릭과 어울리지 않는 행동양식을 보여주면 개연성이 부족해보이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군왕
    작성일
    05.12.17 21:49
    No. 8

    아직 못 봤는데 이런글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따뜻한세계
    작성일
    05.12.17 21:54
    No. 9

    그렇습니다...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이
    위의 12345님 말씀대로
    소설이니까...작가의 세계니까...하고 가는 것인 것 같습니다.

    개연성이 정말 필요한 것이
    바로 거짓을 진실처럼 믿게 해야 하는 소설이지마,
    그 개연성 마저도 작가의 세계에 있으니
    요즘은 그냥..그러려니...하고 읽습니다.

    그러면..상당히 소설도 재미있어지고
    마음도 편합니다..

    음 하지만 만약에...죄송한 말씀이지만...재미가 아닌
    문학성과 사상성(?^^) 또는 사실성을 따져야 하는 작품이라면
    정말 자세가 달라 지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오거수레
    작성일
    05.12.17 22:03
    No. 10

    저 역시 갑작스레 변한 적무강이 썩 와닿는건 아니지만..
    그 개연성이라는것을 구지 둔다면 그토록 바래마지 않던..
    가문의 숙원~!! 생사구류도를 완전히 익힌것에 따른..
    주체할수 없는..잣인감~!!
    하나더 보탠다면.. 그 무엇이든 내 여자에게 해가 될만한것들은..
    내손으로 아예 그 근원 자체부터 없애버리겠다~ 하는 ..
    이 또한 잣인감~!!
    (음 내가 써놓고도 먼말을 한건지..ㅡㅡ^)

    이렇게 놓고 보더라도..역시나..초반에 보여주던 그 적무강에
    따르면 역시나..뭔가 연결이..안돼..ㅠㅠ
    차라리 자신의 가문을 풍지박산을 낸 것에 따른 복수라면..
    이해하겠으나....에혀..무슨 천인혈도 영웅지도..
    협의지도를 걷는 그런 무인의 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핏빛악몽
    작성일
    05.12.17 22:08
    No. 11

    철저한 복수를 해야는데 ~~

    제대로 된 파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12.17 23:27
    No. 12

    낚였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12.18 14:00
    No. 13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5.12.19 01:29
    No. 14

    7// 천왕성과 십자성이 싸우면 십자성이 단숨에 이깁니다.

    십자성은 숨겨진힘이 어마어마 하지만 (지금까지의 복선으로봐선)

    천왕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천왕성주또한 막강하고

    그 밑의 6문도 막강하지만 분열되어 있고, 문주에게 충성하는 문은 2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이 양패구상할정도라면 적무강은 그냥 십자성에 쳐들어가겠죠. 십자성이 막강하니까 정도련과 군중의 지지를 받으려는 것 아니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5.12.19 01:31
    No. 15

    그리고 왜 영웅놀이를 하느냐 하셨는데

    그건 꼭 필요한 놀이(?)였습니다.

    영웅놀이를 통해서 명성을 얻은후 십자성이 저지른 일을 폭로하는거죠
    솔직히 이름도 없는놈이 비밀을 폭로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그리고 적무강의 마인드 또한 마음에 듭니다

    냉철하고 계산적이기 때문에 복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아픔도 감수해 나가면서 복수를 해나갑니다. 냉철하지않고 감수성이 풍부(?)했다면 자기 복수때문에 다른사람들이 죽어나가면 복수를 포기 하고 말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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