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를 쓰는 글쟁이로서 추천합니다...

위치 : 작가연재란

작가 : 정순명

제목 : 어둠의 노래

개인적으로 라메르트의 검을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라메르트의 검 같은 판타지가 출판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장탄식을 내뱉었습니다.

그리고, 현실 상, 그런 글이 팔리지 않는다는 현실 역시 우울했습니다.

어둠의 노래 역시, 그런 전철을 밟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제 생각이지만 정순명님의 판타지 소설들이 90년 중후반 나우누리 SF란이나 하이텔 시리얼에 등장했다면 많은 분들이 최고의 판타지 작가분 중 하나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리시는 전민희님 보다 더 뛰어난 평가를 받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각자 비밀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고 그속에서 펼쳐지는 애증과 복수... 결투와 전투가 정순명님 특유의 과장 되지 않은 유려한 문체를 통해 펼쳐집니다.

만약 이 추천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이 몽테크리스토 백작 같은 고전을 좋아하신다면 '어둠의 노래'를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취향에 맞지 않을 독자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가끔은 어둠의 노래 같은 소설을 한 번 읽는 것도 정신 건강(-_-;)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ch******]

프로즌 님의 추천이니 안 볼 수 없겠네요

[강오환]

몽테크리스토 백작도, 라메르트의 검도 안 봤지만
ㅇ이건 보고 싶군요

[초심(初心)]

옷....몽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말에 끌려서 선작만 해놓겠습니다.
[일단은 연참대전 끝나고 읽어야...ㅠㅁㅠ]

[하늘까시]

어둠의 노래 다음편이 안올라 오는 군요....

[동쪽의 끝]

음...몽테크리스토 백작은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던 소설인데....
선작하러 갑니다~ 후다닥~=3=3=3=3

[mix]

프로즈님이네~ 봐야게따 ㅎ

[숲의노래]

이미 선작하고 있는 작품들 중 하나입니다. ^^;

[강진]

하이텔 시리얼과 몽테크리스토 백작...
미치도록 좋아했던 것들 중 하나이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아~~ 그리운 옛시절...이여.

[Killandi]

라메르트의 검.. 정말 좋아했죠.
울 쥔공 라무도, 그 형 쟈므(이름 맞던가? 기억이 가물가물;;)도 너무 너무 좋아했던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