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에서 추천글 보고....
제목과 1화에 뿅가서 바로 선작한 주제에 1주일이나
삭혀서 발효시키다가 오늘에서야 2화부터 48화 까지 다 봣습니다.
일단 압축.요약 정리하자면...
이계로 넘어간 청년의 PDA.선배와 함께하는 영지발전물....
정도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절대 초기설정에만 신경쓰고 뼈대 없이 줄줄 흘러가는
소설이 절대! 아닙니다.
일단 중세시대에 대한 고증의 노력이 곳곳에서 보이구요.
여타 이계로가서의 영지발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면 기사로서의 영주에 대한 충성 이라던가,
어딘가에 있을 이계로 넘어온 듯한 자신의 여친을 찾는 모습...
등등 입니다.
그럼 대체적인 줄거리는.
사회체육학과를 나와서 성공한 젊은 CEO 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은 선배A.여햏A.과 함께 여행을 가서
익스트림 스포츠 XXX를 즐기러 비행기를 타던 중
고공 난기류를 피하기 위한 조종사의 버뮤다 삼각지대 진입으로
이계로 떨어지고 만다. 다행히 태양광충전 PDA와 잭나이프 등으로
숲에서 버틸수 있었던 주인공은 몬스터를 만나 고생하던 중
기사를 만나 어느 영지로 가게 되는데...
그 영지에서 귀족이 되어있는 선배A를 만난다.
그런데 놀랍게도 선배A는 이계에서 벌써 5년차 썩고있다는데..
주인공은 비행기 추락 직전 사랑을 고백한
자신의 여햏을 찾을 결심을 더욱 굳히게 된다.
예전 배운 홍익류 태권도와 진검 검도 수련덕에 기사가 된
주인공은 착한 영주와 영지민들을 보고
영지를 발전시키며 자신의 여햏을 찾기로 하는데...
어느 날 영주의 딸과 자신의 여햏의 모습이 겹쳐보인다.
훌훌 털어버린 주인공... 왕성으로 가서 활동하던 중
무도회에서 수상한 '그녀' 를 만나는데.........?
후..................
부족한 추천실력으로 글을 버리지나 않았는지
정말 걱정됩니다. 제 추천보다 X100 배 재밌는 글이란거
명심하시길...
곱씹어보며 수정해야겠습니다(그나저나 분량이;;;으윽)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