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출간되는 무협장르책의 표지..
솔직히 십중팔구는 때려 맞출 수 있더군요.
근육질의 남성미 물씬 풍기는 싸나이가
검을 들고 있는 모습...-.-;;
뭐 내용하고도 상관없습니다.
그나마 이원연공이 신경좀 쓴듯,
중년,소년해서 두사람 나왔구요.
하도 표지가 그게 그거니,
하얀 표지로 나온 의선 같은 책이
오히려 돋보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출간되는 책마다 디자이너 붙여서
작업하는거 어려울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너무 무신경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르문학이 서점에서 제대로 된 대우를 못받는
이유중 하나일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습니다.
차라리
작가님들의 용안을 박아넣는 만행?을
저지르더라도,
신경좀 썼으면 좋겠네요.-.-
제가 자주 이야기 하지만 장르 문학 출판사에서 출판 되는 책은 (일부 출판사 제외) 책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더군요.
조악한 인쇄 상태
불량한 제본
무신경한 표지등..
책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구매 의욕을 끌어 올리는 책이 거의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그러면서도 일반 서점에 나오는 책하고 거의 비슷한 가격대 -_-;;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이건 한 페이지에 글자는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정도의 엔터 자간 신공에 글씨크기 조절 신공, 여백신공 까지-_-
이러한 출판사가 있는 반면 나오는 책마다 어느정도 퀼리티는 유지 해주는 출판사도 있더군요.
작가분들도 계약 하실때 이러한 점도 고려하셔야 할듯^^
아무래도 이런저런 신경을 안쓰는 출판사는 다른면에서도 마찬가지더군요.
찬성: 
반대: 
文pia돌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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