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이가 들어서인지..
뭐 별로 나이 들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요즘 자주 추천 들어오는 소설을 자주 찾아가보는데요...
생각했던 것 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별로 없더라구요.
읽다보면 한 서너장 넘어가면 흥미를 잃곤 합니다.
이런 것이 아마도 세대차일런지.. 요즘 많이들 읽는 책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만큼 감각적으로 요즘 20대의 감각을 못쫓아간다는 이야기겟죠.. ㅡㅡ;;;
현재 선작수는 다섯개인데 그중에서 두개는 거의 안올라옵니다.
님들 아시다시피 이원연공과 곽가소사죠..
다른 소설은 진천벽력수 무공총람 난장표인데 그나마 요즘 띄엄 띄엄 올라와서 영 갈증이 심합니다.
위에 언급한 이원연공이나 곽가소사처럼 오소독스하게 전개되는 무협을 찾고 있습니다.
이계귀환물이나 xx대 00대가 줄기차게 나오는 전쟁물은 사양하구요. 주인공이 줏대없게 이여자 저여자 기웃거리는 소설 그리고 주인공의 성격이 변태적인 소설(너무 잔인하다거나 지나치게 덜렁거린다거나.. )도 별로더라구요..
선작수가 많이 올라오지 않아서 사람들에게 각인되지 않은 진주같은 소설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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