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 소설 너무 식상...

게임 소설을 좋아 하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요즘 게임 소설 너무 식상 하다고 해야하나...

뭐랄까 지겹다 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게임'이라는 단어

때문에 긴박함과 소설의 음 긴장감? 뭐 어떤 느낌이 있는데

잘 모르겠군요.

하지만 더원...유조아 판타지 선호작 1위...이것도 몇달전

고무림 판타지 정란인가 본 적있는데 지겹다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매일 사냥 하고 또 어떤때는 아이템 줍고

안 보면 그만 이다 이런 소릴 하는 사람은 없겠죠...

이건 저의 요즘 게임 소설의 감상 이랄까 뭐라고 해야 하나

아는 단어가 몇개 없어서 자세히는 못쓰지만....

그래도 저 사람 단어 몇개 좀 모르는구나 하고 생각해 주십쇼

[시간떼우기]

저는 여러분들의 의견이나 색다른 게임 소설의 추천을 바라고 있는

지도 모르겠군요..

[뭐이런걸다]

인터넷 게임이라는게 어찌보면 지루해서 인지도 모르죠.... 그걸 소재로 하다보니... 묻어서 살짝 추천을 바라는...;;;

[필영]

ennui님의 '잭'을 보면 어쩌면 그 식상함이
새로운 호기심으로 바뀔지도 몰라요. 안보셧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Luseraphim]

그럴때는 엄청 스페셜하게 유니크하게 무거운글만 골라서
2~3개 읽은 다음에 게임소설읽으시면 잼납니다;;

[badchild]

윗분 말씀에 찬성.

[자연에]

지금까지.. 읽은 게임소설중에서 아카르디아(아르카디아..일수도.. -_-;;) 대륙전기 라는 게임소설이 가장 나은듯하네요 물론 완결된소설중에서 제대로 읽어본게 몇개 되지는 않지만 .. ㅋㅋ 퀘스트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 정말 또하나의 세상으로 표현해서 읽는 중간에 이건 게임이 아닌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서 게임소설은 다 똑같다.. 라는 생각을 버리게 만든 소설이죠 ^^ 게임 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도 뭔가 판에 박힌듯한 소설 전개에서 벗어 나보심이;; ^^;;

[정량배식]

이왕이면 게임소설의 배경을 GTA로 했음은.... 내용이 어덜트해도 재미있을 것 같기 도 한데...(차라리 현대소설이 나으려나=-=;;)

[취서생]

디넬라인은 그런 게임소설과는 다르답니다.

[Luseraphim]

솔직히 댓글 추천 보시면서도
거기서 거기겠지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한번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런 종류의 글은
재미가 없어집니다. 그럴때는 다른 종류의 글을 읽은 다음에
질릴때 다시 보면 재미나지요

[은혈(銀血)]

윗분말에 동감하면서도 TSTP 추천드립니다. 게임을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더군요 . 뭐, 이것도 지루하시다면...(먼산). ; 현실성이 많이 가미된 소설이라 전 좋았습니다만은 ..;

[행복한유생]

음 ㅡ.ㅡ 이미 게임소설도 한계에 다다른 듯

게임이란 좁은 소제안에서 글 쓰기도 힘들죠. ㅡ.ㅡ 현재 게임소설 보면 공장무협을 보는 것 같더라고요

[항산화]

저는 대부분의 게임소설을 읽은후엔 머리속에서 쉽사리 잊어버리는데요

읽은지 몇개월이 지난 소설의 다음권을 읽었을때도 확실히

기억날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게임소설 2개가 있었습니다.

신마대전(10권완), 마존전설(5권발간중) 출판소설이구요.

제가 제일 재밋게 본 게임소설들입니다. 일독을 권장합니다.

뭐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

[몽a]

음.. TGP1..[뒷북인가]

[천악]

음.. 더월드삘이 큰가...=_=

[눈을잃다]

저는 크라나다.......... 왜 안나오는 거냐!!!!!!!!!!!!!!!!!!!
아르카디아는 근처에 책방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