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流柳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추천글 하나...(다른 글은 못써요.. 글빨이 달려서..._-;;)
고무판에 가입하고 유령에서 소생해서 활동한지 어언 1년이 다 되가네요... 그동안 많은 작품에 중독되었고 지금도 중독되어 있습니다만 그 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이제는 정상생활의 영역까지 독성이 침범하고 있습니다.. 뭔소리냐면요...
크리스찬인 제가 '할렐루야 아멘' 보다 '알레 레예스'가 더 정겹게 들리는가 하면 (프로즌 [일곱번째기사] 참조)
'영혼을 위한 닭고기스프'라는 책을 보고는 소요군님을 떠올려 버렸다는... (소요군 [그림자군의만행])
게다가 금요일 작문시간에 '프란츠 카프카'라는 책을 보고 '이게 헤르메스 메뉸가?' 하고 혼자말을 하는 심각한 이상현상에 빠져버렸습니다... (독스 [헤르메스에 어서오세요])
개인적으로 독성물질 치료에는 이독제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백신이나 항암제도 그런 원리죠 아마..)
그런고로 상기 작가님들은 신속한 연참으로 불쌍한 독자 한명을 구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 일곱번째 기사가 초대박을 터트리는 날까지, 소요군님이 10연참을 하는 날까지, 헤르메스가 손님으로 미어터져서 붕괴되는 날까지, 추천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허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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