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다가.. 도를 깨달은 주인공이 살인을 막하는... 다른 분이 깨달은 사람이 살인을 너무 쉽게 한다는 지적을 하셨어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얼래.. 소위 불문이나 도문의 무공을 하는 많은 주인공들이 -깨달음을 얻어서 나중에 천하무적을 넘어서 신선이 되는 많은 작품에서 - 실제로 가장 많이 살인을 하더라 이겁니다.
태극검제에서 보면 신선이 되어가면서 완전히 인연을 딱 끊고 말도 잊어버리는.. 이른바 탈각하던데.
깨달음이 없으면 무공의 성장도 없는 건가요?
그러면 도문이나 불문에서 소위 주인공은 무슨 깨달음을 얻는 건지요?
무엇보다.. 도가 뭔가요? (제가 원래 종교에 무지합니다)
도와 살생의 관계는요? (불은 안되는거지요?)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추석 잘 보내십시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