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글들을 평소처럼보다가 그림자군의만행 추천글이만이 뜬걸보고
그림자군의만행을 찾아 들어가보니 주인공이 여자더군요.
평소처럼 글내용은확인도안하고 주인공이여자인걸 알자마자 다른 글추천을찾다가 문득 내가 언제부터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보지않았지?
언제부터였을까... ? 제기억으론 여자가주인공인책을 처음접한 책이 아린이야기 였던거같습니다.
그때 가지만 해도 아린이야기를 보면서 거부감이없던걸루기억돼구요.
그런데.. 몇년이지난지금 여자 작가분이쓰신 글이나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은
글내용도 확인하지않고 보지않게돼버렸습니다.
여자작가분이 쓰는글이나 여자가 주인공인 글은 후반갈수록내용이 모험/여행보다는 연애 쪽으로흘러가기때문에 그런묘한분위기를 이기지못하고 보지않아버리지요.
도대체 언제부터 내가이렇게돼버린건지알수가없습니다..
예전에는 순정 소설이나 만화도자주본거같은데..
수많은무협&판타지 물의 남자주인공들을겪으다보니 내마음도 모험/여행이아니면
심장이 뛰지않는 기계가돼버리는건지 아닌가 고민이돼네요..
이런일을 겪으고 게시는분이 있을까혹시생각나 한번 넋두리를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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