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_-;; 이건 말도안되.[OTL]

작성자
Σ비호란™
작성
05.06.04 18:49
조회
1,237

아.. 진짜 말도 안됩니다..-0-

요즘 나오는 후기지수들의 말도안되는 유아틱 or 무뇌..-_-;;

나이가 어리다 쳐도 한 가문(혹은 문파)의 최고의 젊은

인재들이 무슨..ㅡㅡ;; 쫌만 아니다 싶으면 깽판치고 지가

좋아하는 여자가 쥔공한테 맘 좀 품은 것 같으면

그 꼴을 또 못봐갖고 또 깽판치고 무슨 욕정이 그리 시도

때도 없이 이는지 그냥 아무 여자나 잡아다가 또 깽판치고..-0-

-_-

무림을 이끌어갈 최강 후기지수들이 요즘은 그냥 오로지

깽판치기 위해 책에 등장하는 듯...ㅡㅡ;;;

그게 아니면 쥔공한테 무조건적으로 협조하는 얼굴은 허여

멀건한게 원빈이나 장동건 뺨칠정도의 외모에다가 고강한 무공.

것도 아니면 쥔공 꼬붕..-_-;;

뭔가...... 제대로 된 후기지수를 원해요..-0-

I want to jedero doin hookijisu.

-_-


Comment ' 2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6.04 18:51
    No. 1

    요즘 소설속의 후기지수란 존재는..
    쩝. 서글프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6.04 18:52
    No. 2

    음...제대로 된 후기...저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림천교
    작성일
    05.06.04 19:29
    No. 3

    무림의 오렌지족?
    사회통제가 그리도 심하다는 북한에도 놀새족이 있다하니...^^;;
    그래도 화산질풍검의 매봉옥 같은 멋진 캐릭터도 간혹 등장하긴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도
    작성일
    05.06.04 19:33
    No. 4

    매한옥입니다.. 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누렁이
    작성일
    05.06.04 19:35
    No. 5

    .... 후 매한옥의 압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白露
    작성일
    05.06.04 19:36
    No. 6

    ㅎㅎ 영어..멋진..ㆀ
    그러고 보면 요즘 소설에 나오는 후기지수들은
    죄다 후기지수로서의 자질이 떨어지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문태사
    작성일
    05.06.04 19:42
    No. 7

    후기지수의 기준이 뭔지 궁금함 생각을해보시면 중국에서
    그많은 무가의 인물중에 차세대 무림을 이끌어갈 젊은이 들인데
    너무 심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풍검환
    작성일
    05.06.04 19:47
    No. 8

    후지기수들은 거의 주인공을 돋보여주기위한 소품의 하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진건돈뿐
    작성일
    05.06.04 19:50
    No. 9

    그렇게 비판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절고양이
    작성일
    05.06.04 19:52
    No. 10

    후후 소설들은 정파 후기지수들을 무슨 사파 후기지수도 아니고 허구언날
    '아 이쁘다 내가 먹어야지(?)' 하면서 이쁜여자 강간 하고 요즘 후기지수 상당히 짜증나요-_-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따른남자 좋아하면
    '너 나좀보자'
    몇분뒤
    '죄송합니다. 다음부터 절.대.루 안그렇게습니다. 용서해주세요'
    OTL
    정파를 이끄러나갈 녀석들이 쯧쯧..
    무림 정파 이제 끝-_-;; 사파시작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345
    작성일
    05.06.04 19:52
    No. 11

    주인공이 아닌 이상 너무 잘난 놈이 나와도 안 좋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일신
    작성일
    05.06.04 20:03
    No. 12

    다... 무림의 정기가 쇠해서 그렇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6.04 20:16
    No. 13

    후기지수라길래 10대 모임을 말하는건줄 알았잖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06.04 20:25
    No. 14

    여자후기지수는 예외.가끔씩 악녀가 있긴하지만 대체로 착하게 나오죵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來人寶友
    작성일
    05.06.04 20:25
    No. 15

    전에 한번 나온 이야기인데.....

    근데 그건 그냥 넘어가야 합니다..어쩔수 없이....

    장르는 작가분의 설정안에서 존재 하는데 이해가 안간다고 하면....

    꼭 주인공이 간신히 이길정도만 만나는 적들에.... 떨어지는 절벽은 왜 전대고수의 던전(?)인가. 또 기본없이 비급만으로 무공을 익히는 주인공에 . 몇천년 몇만년 전의 무공? 청동기 시대, 석기시대의 가죽옷 입은 움집 생활 하던 고수?, 고수가 돼면 국가에서 수당이 나오는지 돈걱정 없는주인공 등등 논리적으로 보면 불가능한것 투성이 인데 그런것들을 이건 말도 안되라고 하면 그순간부터 글을 읽기가 싫어지고 단점만 보이죠...

    그냥 그런것은
    예를 들자면 허접한 후기지수는 주인공의 등장 시점이 특이한 시대의 특이한 주인공이니 그런 시대의 전에 없던 뭣같은 후기지수라고 이해 한다든지....(즉 다른 시대의 후기지수나 주인공이 안만난 후기지수는 다르다든지..) 아니면 몇백년전이니 소문으로만 이루어진 명성으로 즉 그 후기지수의 가문이나 문파가 정보 공작(?)해서 후기지수 소릴 듣는다 정도로 이해 하고 넘어 가야죠.... 방법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식상한 주제에 식상한 내용 혹은 이해 안가는 내용이 아니라 그 내용을 작가분이 얼마나 재미있게 이해가 가게 잘 쓰느냐인듯 합니다. 후기지수가 허접하다는 식상한 내용으로 그런게 눈에 안띄도록 잘쓰느냐 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모르핀
    작성일
    05.06.04 20:28
    No. 16

    하하.... 호란아...너부터 고쳐...이자식...[같은 삼도문이었다]
    .......미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기러기떼
    작성일
    05.06.04 20:52
    No. 17

    임준욱님의 '쟁천구패'를 보시기 바랍니다. 후기지수라 표현 할 캐릭터는 아직까지는 드물지만 절대 깽판치지는 않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한무
    작성일
    05.06.04 22:08
    No. 18

    아마 보통 소설들에서 나오는 후지기수라는것들은 나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것 아닐까요 솔직히 사람이라는게 주변에서 니가 최고 니가 최고 이러면서 떠받들어주고 자기가 원하는거 다 같고 나이 지긋한 어른들도 굽신거려주고 온 무림의 아이돌(ㅡㅡ;)로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니 기가 무지 살아서 건방진거 같아요 주변에 눈치보고 살지 않으면 그런 성격이 될 사람 많자나요^^(그냥 나쁘다기보단 어떻게 보면 순수한걸로 볼수있죠 재수없지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6.04 22:30
    No. 19

    후지기수가 가장 맘에 드는 소설은 단연!! 한백림의 소설... 어느 누구 하나 자신의 이름에 걸린 무게 값을 못하는 인물은 하나도 없죠..... 엄청난 땅떵어리에 몇안되는 후지기수의 이름에 걸맞는.... 그런 케릭터만이 존재하는곳은 한백림소설이 단연 최강이죠....^^
    한무님//만약에 그렇게 자기 잘난맛에 살면.. 그 사이에 딴 사람에게 뒤쳐져서 후지기수명단에 못오르겠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기린
    작성일
    05.06.04 23:07
    No. 20

    저도 그런 점에서 한백림님의 글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한사람을 띄우기 위해 다른 등장인물을 깔아뭉개지 않고도 충분이 주인공은 주인공대로 돋보이고 매력적인 작품이지요.
    등장인물들이 각각의 이름값을 하는 작품이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복한유생
    작성일
    05.06.04 23:13
    No. 21

    사실 후기지수라고 해도 ㅡㅡ.. 제가 볼땐 힘만 쎈 무식한 녀석들이란게 당연하다고도 보이는데요.

    엄청난 상승무리를 이해하기 위해선 7세 이하일 때 수련을 (ㅡㅡ.. 이 부분 부터 삐뚫어지지 않는다면 그것이야 말로 사기죠.) 그것도 마보 자세로 한시진?(7살 이하 때;;) 정도 하고 신공수련에 가문 혹은 사문의 무공을 배우는데 문학을 배울리가 있을까요 모두 무식한 무공 천재로만 자라나는 거죠. 그니깐 발끝 부터 머리 끝까지 근육으로만 차있다고 보면 되요.

    저렇게 무식하게 수련하는데 삐뚫어져서 (혹은 자신의 엄청난 가문에 삐뚫어지거나) 여자 밝히고 단 사람이 자신의 여자 가로채기 한번 보면 바로 무뇌아 안되는게 비정상이라고 전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사인화
    작성일
    05.06.04 23:35
    No. 22

    요즘 정파 사파가 무너지면서 그런경향이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죠...
    그렇다고 나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후죽순처럼 여기저기서들 후기지수를 그리 만들어 봐도
    독자들 무섭습니다..
    정도가 지나치면 찾지 않거든요..

    하고자하는 말은
    독자들의 능력을 믿으시라는.....
    말도 되지 않을정도의 작품은 쳐다 보지 않는다는..[절대로,네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등록
    작성일
    05.06.04 23:56
    No. 23

    그래도.. 꼭 한명쯤은 제대로된 후기지수 한명이..
    그리고 꼭 주인공과 친구가 된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05 00:05
    No. 24

    갑자기 헤깔리는데 "후지기수"가 맞는 표현 아닌가요? 많은 분들이 "후기지수"라고 쓰셔서 어떤게 맞는 건지 혼돈이 생기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2 한무
    작성일
    05.06.05 01:03
    No. 25

    후지기수가 그렇게 제 잘란맛에 살면 딴 후지기수에게 뒤쳐진다는대 후지기수는 보통 20~30초반이자나요^^ 그러니까 그나이때는 아무리 노력해도 태어날때부터 영약과 가문의 상승무공들(명문이면 애들 키우는거는 이제 노하우가있으니까요^^)로 무장하고 근골까지 좋은 후지기수가 1류나 초1류까지는 더 빨리 가지 않을까 생각해요 솔직히 30초반에도 초일류면 언청 쎈거죠 (장문인이 절정고수 정도니까)어디 먼치킨 소설류에서나 일류수십명이 한방에 나가떨어지지 ㅡㅡ;; 일류면 하북이나 섬서같은 그 동내에서 명성을 날릴정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금어울
    작성일
    05.06.05 01:05
    No. 26

    "후기지수" 가 맞는표현일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별이진다네
    작성일
    05.06.05 14:00
    No. 27

    그렇군요. 그런데 무협을 보다보면 "후지기수"라는 표현을 쓴 경우도 많던데, 이 말도 틀린 용어는 아닌지 궁금하네요. 단순히 헤깔려서 저렇게 쓴 것인지.... 습관이란 것이 무섭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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