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를 구별하자면
무협, 판타지, 퓨전, 현대판티지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매 조회수를 살펴보면 현대판타지가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무협과 판타지의 비중이 1/10도 채 안되는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책이 아닌 모바일의 특성을 가만하더라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 읽고 재미가 없어서 떨어져 나갔다기 보다는 1화 부분에 대한 조회 수가 차이가 나는걸 보면 현판 읽으시는 분들은 현판만 골라 읽으시는것 같습니다.
요즘 현대 판타지를 보면 판타지의 비중은 낮고 현대의 비중이 높더군요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일까요
독자층이 젊고 최근에 장르소설을 접해서 무협 판타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읽은것에 대해 태클걸 생각은 없지만
무협, 판타지가 점점 도태되고 유명하신 작가님들이 사라지신다면
정통 무협과 판타지가 없는 장르소설.. 별로 생각하기 싫군요
정말 잘쓰여진 무협, 판타지가 보통의 현대판타지보다 구매지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현저히 낮음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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