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태에서 가장 씁쓸한 것은

미리보기는 유료 연재가 아닌, 비축분의 형태로서 독자분들이 빨리 보고 싶다고 여겨질 때 돈을 주는 대가로서 볼 수 있는 방편...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돈이 관련되어 비축분에 힘을 더 많이 쓸 수 있지 않을까 미리보기 신청을 해두었던 건데....오히려 선작이 떨어지니 왠지 씁쓸하네요...

제가 모자란 탓이려나요...

[[탈퇴계정]]

근데 플러스존 어떻게됐나요? 카테고리가 어제까지만 해도 있었는데 안보이는군요

[엄청느림]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조금 불편함을 느끼고 있.. ㅜㅜ

[담화공]

며칠사이 300명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구요.

[엄청느림]

전 50명 정도 떨어진 듯 한데 300명... 상심이 크실 것 같습니다...

[담화공]

결국 작가의 몫 아니겠습니까. 글이 빼어났다면 이탈자의 숫자도 더 적었겠지요.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하하.

[사열(思悅)]

처음부터 유료로 시작하지 않은 이상 독자 이탈은 필연적인 부분입니다.
추후에 무료 분량이 쌓이면 다시 돌아오게 될 겁니다.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될 겁니다.

[몽중정원]

작가 분들이야 여러 가지 이유로 미리보기를 신청하시겠지만 독자 입장에서 표면적으로 보이는 상황은 연재와 금전의 연결 관계니까요. 그게 "이 작품은 향후 유료 전환할 생각이구나"라든가 "돈 주면 연재 속도가 늘어나는 건가" 같은 오해나 과대해석으로 이어져도 어쩔 수 없죠.
애초에 작가가 미리보기 신청할지 안 할지를 독자에게 물어볼 필요도 없고 거의 그리 하지도 않잖아요? 독자들이 그들 자신의 생각에 따라 떠나는 건데 굳이 작가에게 "유료연재 하실 생각이신가요?"라고 물어볼 필요도 없고 거의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게 그리 이상한 현상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말하고 보니 몇 년 전에 읽었던 경영 관련해 간단하게 쓴 책이 생각나네요. 생산자가 새로운 시스템이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내놓고 수입이 늘어난 다거나 소비자들이 좋아할 것이라는 등 자화자찬할 지라도 그 전에 소비자들이 가장 바라는 신상품이나 개선점을 조사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생각대로 기획하고 실행했다면 정말 이득이 될 결과가 나올 지 어떻게 알 수 있겠냐라는 내용이었죠. 단지 이게 작가 님들에게 해당되는 건지 미리보기 기능 제공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탈퇴계정]]

팝업창좀 띄우고 홍보를 해야됨. 내가 좋은 제도를 시행하니까 모두 다 알아주겠거니 하면 ㅈㅈ

[조천산]

한 번 신청했으면 다시 무료연재는 안됩니다. 모두 환불해야 하니까요...
담화공님 글은 아주 훌륭하신데 글탓은 아니겠지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시간이 지나면 정착되겠지요모
그냥 꾸역꾸역 글을 올리면 됩니다. 지금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1개의 미리보기 글이 무료로 풀릴때....
그때부터 베스트 노출 기산(시간계산)이 시작되는가 입니다.
오늘.신인베스트는 24시간 이내 연재물 대상의 집계방식으로 아는데..
그게 되지 않는다면 베스트 노출이 되지 않아
신규독자 유입이 안되는 것이 더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진짜냐]

현상태는 인천연합짱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