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익히 들어온 단어지요.
그럼 도데체 어디서 부터 어디 까지가 먼치킨 일까요?
네이버 형에게 질문해보면 자신의 성향이 먼치킨 인지
테스트 해보는 글도 있더군요..(매우 잼있게 했다는)저는
" 당신은 어쩌면 먼치킨 일지도 모른다." 였습니다만..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하면 제가 매우 좋아하고 지향하는 소설
군림천하 와 묵향 이 매우 질타 당하는 현장을 보았거든요.
일단 묵향 .. 이것은 저도 먼치킨 인정 이옵니다. 허나 그리 무리한
설정은 아니지 않나요.. 꽤 신선하기도 하고 미녀 여주인공이 나와서
설처대며 남주인공을 흔들지도 않고 (물론 딸이 나오기는 하옵니다만...;;)묵향의 경우 질질 끈다던가 먼치킨의 황제라는 소리를 하며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들을 보면 매우 화가 나네요 ㅠㅡㅠ
두번째 군림천하 제가 본 소설들중 단연 으뜸이라 생각하는 필력을 지니신 작가님이 매우 존경스러운 작품인데요 주인공이 찾아 해매이던 기연을 얻어 절정 고수가 되어 " 우와~설움끝 한방 시작이구나"
했더니 이것도 이제 먼치킨이 되어가는구나 라며 씹어 재끼는 자들이 많더군요.. 정말 그런사람들 보면 " 니가 저 반만 이라도 써바라" 하며 육두문자가 입에 담겨요 ... 도데체 먼치킨의 기준은 어디서 부터 어디인가요? 먼치킨 전 재미만 있다면 참 좋아 합니다만 (물론 말도되지 않는 유치 + 하렘 + 작가는 신 << 요런건 저도 안티입니다만 예 xx프리xx<< 제목을 밝히긴 제제가 무서워 싫습니다만 정말 쓰레기라 생각 합니다.)어감 자체가 왠지 칭찬으로는 들리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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