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점

작성자
Lv.87 쭈인
작성
07.06.03 17:00
조회
968

이건 그냥 저의 넔두리 입니다. 그냥 스치듯이 읽으시고 떨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전  글을 읽으면서 이런점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작가님들은 알고 있지만 독자들은 모르는.. 작가님들이 글을 쓰시다가 누가 혹은 이 사건이 나중에 어떻게 된다라고 말하는점 .. 나중에 이 사람이 또는 이사건이 무엇무엇의 전설이 된다.. 또는 무슨 사건의 시작이다.. 또는 이사람의 성격이 어떻게 변한다.. 등등 꼭 찝어서 말하는게 저는 별루더군요. 복선을 깔지 않고 작가님들만 아시는 그런 내용을 앞으로 어떻게 된다라고 먼저 말하시면 .. 독자인 전 꼭 이런 대목 만나면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무협소설중에서 주인공 들러리들 출현하는거... 특히 주인공에게 패할거면서, 줄거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타나는  전대 혹은 전전대 아니면 현재 XX마두 XX삼마 XX이마 등등.. 더 많은 표현도 많지만 .. 꼭 저렇게 등장하면서 주인공에게 한방다이 ?? 하는 페이지 잡아먹기씩 인물들은 보면서 짜증나는 케릭터라고 전 느낍니다. 저가 그동안 글은 읽으면서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별루여서 그냥 끄적 거려 봅니다.

다시 한번 이 글은 그냥 저의 넔두리 임을 밝혀 드립니다.


Comment ' 4

  • 작성자
    미하일
    작성일
    07.06.03 17:04
    No. 1

    누구나 그래요. 독자끼리 추측하여 맞아 떨어진건 그렇다 쳐도, 비밀을 가장 잘 지켜야 할 분께서 이야기 하신다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소엽
    작성일
    07.06.03 17:21
    No. 2

    그래서.. 작가의 댓글은 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수면비행
    작성일
    07.06.03 17:49
    No. 3

    댓글이 아니라 본문에 버젓이 쓴다는 게 문제지요. 뭐, 긴장감이 떨어지기야 하지만 한편으론 편하게 읽을 순 있습니다. 이미 결과를 알고서 보는 축구경기라고나 할까요. 전 축구 재방송도 좋아해요. 물론 제가 응원하는 팀이 이긴 경기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주정
    작성일
    07.06.04 01:23
    No. 4

    넋두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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