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란에 도대체 얼마만에 글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4년 가까이를 비회원으로 지낸듯 싶습니다.
고무림,고무판,문피아에 이르기까지 나름대로 애정을가지고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면서도,그저 관심가는 글만 살짝 보고 가는 생활이
익숙해지다 못해 습관이 된 제가 어색하기만 하군요.
각설하고,
드디어 문피아의 리뉴얼시기가 다가오는군요.
연담지기님의 글을 문득 보다보니 초청작가 코너란 메뉴가 신설된다는 글이 보이더군요.
개인적으로 참 기대가 큽니다.
왜냐하면 좋은글을 남겨주신 여러작가님들을 다시 뵐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말이지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문득 예전부터 뵙던 작가님들이 궁금해졌습니다.
생활에 쫒기시거나,절필하셨다거나,피치못할 사정으로 글을 안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한독자로서 다시보고픈 작가님들이 있습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으로 보고픈 작가님들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 출판을 하셨거나,연재중이신 작가님들을 제외하고 보고픈 작가님들을 적어봅니다.
일묘님,월인님,고검님,노기혁님,장경님,임준욱님,윤하님,녹목목목님,
좌백님,김철곤님,정상수님,이우형님,백야님.....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개인적으로 참 느낌이 좋았던 글들을 쓰셨던 분들이라 아련히
기억에 남는분들이네요.
이번 문피아 리뉴얼시 꼭!다시한번 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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