핳...이러면 굉장히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올해로 20살입니다ㅋㅋㅋ
초6때 무게타라는 커뮤니티에서 소설을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중1때 소설 쓰던 같은 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지금 소설쓰기는 그만두었고 오히려 제가 소설을 쓰는 것에 더 열정을 가지게 될 줄은 몰랐네요.
중1 때 문피아를 우연히 알게 되어서 여기서 소설을 계속 쓰게 되고 중3때는 아주 잠깐? 높은 조회수를 맛보는 영광도 얻을 수 있었죠. 연참대전 완주도 몇 번 했었고요ㅋㅋ
고딩이 되고 나서부터는 학업에 집중하느라 소설을 잘 쓰진 못했고, 혼자 생각으로만 소설에 대한 생각을 했죠.
그리고 오늘, 방명록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생 때의 여기서의 인연이나 방명록에 글 남기고 가신 분들, 감사하게도 제 소설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던 분 등등...
수능이 끝나고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데 올해만큼은 제대로 된 소설을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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