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다 보면.

 꼭 계획대로 안 되는 게 세상 일이듯이 글도 그리 되더군요. 히로인 감이라고 만들어 놓은 캐릭터가 이런 저런 이유로 공기화 된 다건가 발암요소가 되는 정도?

 요즘 글을 쓰다 보니 그런 느낌입니다. 서브 쪽으로 생각했던 캐릭터가 비중이 확 높아졌어요. 사실 가장 가까워지기 쉬운 소꿉친구 포지션에 근접하니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글을 쓰면서 캐릭터가 어떻게 굴러가게 될 지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하하하....

 

[으갹당]

누가 그랬는데
캐릭터를 만들고,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다보면
나중에는 캐릭터들이 알아서 움직인다고 하더라구요.
어느새 내 생각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캐릭터들,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탈퇴계정]]

그런 듯 합니다. 쓰다 보니 그리 됐어요. ㅎㅎ

[에스투팍]

파이팅!

[[탈퇴계정]]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