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뚜렷한 매력은 없습니다.
맛깔 나는 표현도 색체가 두드러지는 매력적인 표현도, 감탄이 나올만한 묘사도, 설정도 없는 글이지만, 적어도 독자 분들께 작자가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담겨있는 글입니다.
세상을 돌아보며 소소한 곳에 재미를 느끼고, 그 아기자기한 일상 속에서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하지만 그런 삶에도 파국은 찾아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절망, 좌절. 하지만 그 속에서도 주인공은 행복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보다 더한 시련이 닥쳐도, 이 주인공은 기어코 행복을 찾아냅니다. 통쾌한 복수, 최강이 되고자 하는 일념,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 주인공은 그저, 살아가기에, 행복을 찾아내길 원하고, 그 행복을 찾아냅니다.
분명, 미흡하고 부끄러운 글이지만, 저는 한 분의 독자 분들이라도, 이 행복을 찾아내는 길에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이 글을 쓰는 목적이니까요.
한 번, 저와 같이 그 길을 걸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치레이-Beautiful World-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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