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세계에서의 추리물.
벨샤란,샤란,나란,카란 의 계급으로 나뉘어지는
국방경비 및 도시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 '스콧(Scortd)'
에버딘이라는 도시. 노든스콧의 나란 비토르는, 에버딘 유지의 아들을 죽인 사건으로 노든스콧에서 퇴출된다. 수도 카디스트에서 온, 댄이라는 의문의 작위를 가진 루크는 노든스콧을 떠나는 비토르를 보고 자신의 안내인으로 지정한다.
덕분에 노든스콧에서 퇴출을 늦춘 비토르.
어느 날, 외국의 한 후작의 시신이 에버딘의 길가에서 발견된다. 사망한 후작은 그 나라의 주요 인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 국가간의 마찰을 피할 수 없다. 마법사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믿는 노든스콧은 수도의 마법학회에 지원을 요청하고, 카디스트 마법학회는 댄을 찾아가라 이야기 한다. 하지만 댄 루크는 이 일을 거절하고......
과연 후작을 죽인 사람은 누구일까?
현재 첫번째 사건 종료입니다. 마법과 검기가 난무하고 몬스터가 습격하는 내용이 아닌지라. 아무래도 취향을 많이 탈 듯 싶습니다만, 재미삼아 잠깐 보러 오세요 ^^
본문 中
" 그저 겉보기와 말투로 사람의 성격을 판단하신다는게 그저 감으로 알아낸다는 것과 다를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내 비꼬는 말에 댄 루크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 그렇다면, 이렇게 말하도록하지. 국경이 두곳이나 접해있는 에버딘이라는 외지고 위험한 도시에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나란이 있다네. 분명 카디스트 출신이겠지. 피부의 창백한 정도를 보아, 이 나란은 평소 흐린날씨가 지속되는 에버딘에서 3년 이상 머물고 있음을 알았네. 3년이나 지방의 도시에서 머물었음에도 지방의 억양이 전혀 섞이지 않았음은 평소 자네가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뜻 한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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