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턴가 나타난 악마라는 존재
그 존재를 없애기 위한 두가지 부류의 인간.
신의 이름으로 모든것을 파괴하는 교회
교회를 증오하고 악마를 증오하는 악마 사냥꾼.
어느날. 성기사들이 휩쓸고 간 마을. 죽은 도시라 불리는 그 폐허에서 살아난 두명의 아이.
한 명은 성직자들의 손으로
한 명은 악마 사냥꾼의 손으로.
같은 원한을 가지고 다른 길을 걷는 두명의 아이.
그리고 원한을 공유하는 주변의 사람들.
결국엔 사냥꾼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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