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가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고 잦아서 보기도 좋고, 재미있었기에 꾸준히 봐온 소설이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든 생각인데
꼭 자기글을 좋아해서 보러오는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불쾌감을 주는 내용을 , 자신이 지닌 정치성향에 대한 애용을 그것만 맞는것인양 받아들일수밖에 없을텐데, 저같은 사람이 나올거라는걸 알텐데 써야만 했을지
선호작에서 삭제하고 나오는길에 정담을 들렀더니 한 게시글에 댓글이 전부 정치글은 토론마당으로 가라는 글 밖에 없어서
연재글에 표현가능 가부를 떠나 작가로써 개인적인 정치성향을 불쾌감을 주는 내용으로 작성해야만 했나 싶네요
그저 흘러지나가는 내용이라기엔 제법 무겁게 다룰 생각으로 보였고 연재글에 한마디 의사표현을 하고 더 읽고 싶었지만 픽션을 너무 무겁게 받아들인다는 내용의 댓글들을 보고 기겁하고 포기했습니다.
경고문구라도 넣어주셨다면 안보고 넘어갈수 있었을텐데요.
잠이 확 달아나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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