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쓰고있는 소설을 쓰다보면 마음이 정말 차분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우울했던 기분도 풀리는 것 같고, 싸우는 내용을 쓰면서 나름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것 같습니다.
소설을 쓰기 전에는 정말 생각없이 살았습니다. 그냥 그저 놀기 좋아하고, 생각하기 싫어하고,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고.
하지만 소설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많은 생각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정말 차분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소설이 저의 영원한 친구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주위 친구 들은 제게 이렇게 말합니다.
"그딴 쓰레기같은 판타지 왜쓰냐? 그시간에 게임 하겠다."
하지만 저에게는 소설을 쓰는 것이 어느새 게임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극 소수의 친구들에게 제글을 보여주며 재미있다고 할 때는 기분이 정말 좋아 집니다. 생각만해도 즐거운 마음에 웃음이 나오는 군요.
여러분에게는 장르소설이 어떤 의미로 다가 옵니까?
ps.
한담..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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