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색향님의 글 보고왔습니다.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
11.11.26 12:05
조회
1,346

분명 기억에 읽어본적 있었던 글 이었습니다.

선호작 목록에 남아있지 않은걸 보면 중도하차했던 글이네요.

하지만 거기까지만 본것은 아닙니다. 아래 색향님의 글을보고 추천글, 연재글을 지적된곳까지만 보고 왔는데 말투가 거슬렸다곤 하나 상호간에 말이 격한건 매한가지였다고 봅니다.

말투를 배제하고 본다면 그분말은 다 보는관점에 따라 당연한 말이었고, 말투를 감안하고본다면 똑같이 대응한 한분때문에 더 격한 리플이 달렸다고 봅니다.

현금가치로 수억을 넘는 돈과 그이상의 검을 갖게된 강도가 이방인 하나를 단지 어디서 그 물건이 생겼느냐 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 감금해둔다. 그 후 평소 가치관에 맞지않는 이상한 소리를 하는걸 듣고 죽이려던 마음을 돌려세우고 5일여간 더 방치한다.

분명 이성적으로 납득 가는 이야기입니다만 뭔가 걸리는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상대방을 구해주는 이야기까지도 납득할수 있지만 걸리는 이야기입니다.

인물의 성격과 앞으로의 진행을 위해 만들어야만 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나쁘게 본 사람이 그만큼 많았기에 그런 댓글들이 많았다고도 생각하심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새 글을 읽을땐 어느정도 읽고 난 후에 의문이 생긴다면 다른사람들이 남긴 댓글을 보게되고 내 의문이 왜 생긴건지, 다른사람은 이 글을보고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댓글이 나쁘면, 그리고 그 이유에 공감하게되면 이후의 글에대한 호기심보다 부정적인 감정이 더 커지면 더는 읽지 못하게 되구요.

전 많은분들이 이야기하는, 나이먹고 나약한 심성보단 단지 몇몇분이 지적했던 왜 그래야만 했냐는 것에 초첨을 두고 싶어요. 물론 좋게보면 다 이해가 갑니다. 그럴수도 있다는것.

군중심리로 인해 나약하다 말이 나온시점에서 하차이유를 그것으로 든것 같습니다만 초반부 글은 너무 많은 내용을 함축하려해 몰입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이야기를 따로놓고보면 전부 이해되지만 같이보면 어거지같은 느낌이 조금은 듭니다.

제가 글을 쓰는사람이 아니라 정리가 잘 안됩니다만 저정도는 악플수준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후에 글을 되돌아볼때 더 좋은방향으로 쓸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될수 있지 않을까요. 저 시점에서의 방향전환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시고, 떨어져 나가는 독자분들을 감수하셨던 거라면 이번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심이 나았을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격하게 쓴 글과, 추천을 해 준 분의 성의도 중요하겠지만 색향님이 직접 다신 댓글에선 그분을 공격하는 댓글에 관해선 일언반구 없었다는점이 글을 쓰게 만든것 같습니다.

사람은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듣고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나쁜말을 해도 거기서 좋게 볼점을 찾아 듣는게 어른이 되어가는게 아닐까요. 장편의 글을 쓴다는것은 참 어려운일이고 그중 백분의 일의 양을 보고 남긴 댓글에 마음 상하시기보다는 그 독자들을 색향님의 색깔에 맞춰 후반부까지 끌고올수 있게할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 해 보심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내 글이 쓰레기라니. 라는 마음을 갖게되시면 그후론 더 좋은글이 나올수 없다고 봅니다. 저런 말을 듣게 된 원인을 보고 욕하지 못할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가져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물론 지금도 많은분들이 보고 계시는 글이지만 이번에 한담에 글 쓰신건 조금 씁쓸합니다.


Comment ' 12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2:35
    No. 1

    러브님 칭찬의 댓글을 달아도 더 잘써야지 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 글쓰는 사람치고 칭찬 받았다고 자화자찬하며 자신이 잘쓴다고 빠져 있는 분 거의 없습니다. ;;; 안 좋은 글도 분명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책이라면 북북 찢는다는 말이 어디를 봐서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더 잘써야지라는 생각은 할겁니다. 하지만 다른 식으로 말해도 충분히 잘써야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말이 정말 중요합니다. 해서는 될 말이 있고 안될 말이 있는 겁니다. 뭐든 다 말할 수 있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조금만 생각해보아도 압니다. 러브님께서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이딴거 북북찢어야해", "야, 이거 그냥 다 때려 부숴. 이런걸 만들고 있냐. 시간아깝게."등등의 말을 적나라하게 한다면 기분 좋을까요? 나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 것인데 말이지요. 얼마든지 다른 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만 듣고 싶다는것이 아니라 다른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말은 '아'다르고 '어'다른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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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대추토마토
    작성일
    11.11.26 12:42
    No. 2

    거기까지 가기 이전을 말하고 있었던 겁니다. 처음댓글엔 전혀 그런 늬앙스는 풍기지 않았구요. 단지 추천을 하지 못할 이유에 대해 공격적인 어투였을 뿐입니다.

    전 생각이 좀 다르네요.

    많은분들이 그저 호호호 하시는 글이 종반부로 갈수록 발전하는건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 지적받는 사항이 많다는건 나아질점이 그만큼 많다는거죠.

    잘써야지 라는 생각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문제가 된 추천글의 댓글엔 분명 상호간에 말투의 문제를 따지기가 어렵습니다. 떼쓰는 아이를 때리고 맞은아이가 욕한다고 아이만 나쁜건 아니지 않습니까? 작가의 입장에선 둘 모두가 잘못했다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2:55
    No. 3

    러브님과 저 또한 생각이 다르겠지요. 하지만 항상 생각은 상대의 입장에서 해야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마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선 말을 하기전에는 항상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봐야합니다. 하지만 북북찢는다는 말전까지라고 해도 저런식의 댓글을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글쟁이에게 별로 도움이 안되요. 부디 말씀을 하실 때에는 상대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시면 안될려나요? 글을 쓰는 입장이 되어 생각하신다면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좀 더 부드럽게 말을 할 수 있을것입니다. 내용상 문제가 되는 부분도..."제가 읽으면서 이런 이런 부분은 약간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라는 식으로 시작해서 살을 붙여 부드럽게 말할 수도 있는 일 아닌가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얼굴 보지 않고 말한다고 해서 대충 생각하고 말하는 것은 좀 아닌듯 하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말을 하는데 있어 상대의 입장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6 12:59
    No. 4

    저는 창조적변화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글에 달린 비평들을 보면서 글을 더 좋게 발전시켜갑니다.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서 '아, 사람들은 이 부분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구나.'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좀 다른것 같네요.
    "작가님, 이 부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라는 말하는것하고
    "이것도 글인지 의심스럽네!"라고 말하는 것들중 어느게 더 듣기 좋겠습니까?
    물론 작가가 듣기 좋은 말만 해야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도'가 있죠. 말에게 채찍을 가할때 말이 죽을 정도로 때리는건 아니잖습니까? 댓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에게 '댓글'이라는 채찍을 가할때 그 채찍이 너무 가혹하면 다시는 글을 쓰고 싶지 않는 마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작가와는 다른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를 댓글로 드러낼수는 있어도 작가가 펜을 들고 싶은 의욕을 떨어뜨리게끔 만들 정도의 비평은 비평의 수준을 벗어나 '비난'이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Milkymoo..
    작성일
    11.11.26 13:08
    No. 5

    호호호, 하면서 발전하는 것을 본적이 없다고 하셨는데.
    그 발전은 소설을 쓰는 와중에 일어날수도 있고 차기작을 구상하면서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어떤 작가는 지금 내 글이 문제가 있다는 걸 알지만 일단 완결까지 보려고 그냥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경우는 쓰는 글은 이어 써야하기때문에 당장 바꿀수 없어서(바꾸려면 다 뜯어고쳐야 하니까) 그냥 잇기때문에 당연히 바뀌는 부분이 독자입장에서는 안보이는 겁니다.

    휴....

    극단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칭찬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작용이 적지만,
    비난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뀔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초등학교 시절때.. 피아니스트가 꿈이었는데
    "그딴 실력으로 무슨 피아니스트가 되려고 하니?" 라고 말하는 촌지밝히는 교사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때 꿈을 접고 포기했습니다.

    생각없이 한 말이 상대방은 커다란 상처를 입습니다.
    좀 상대편을 배려하면서 삽시다. 본인이 그런 말을 들었다고 생각해 보세요. 역지사지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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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1.26 13:33
    No. 6

    비난과 비판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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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3 질풍아저씨
    작성일
    11.11.26 14:27
    No. 7

    어린애들 싸움같이 보입니다.어떤애가 반찬투정으로
    "맛이 좀 이상한데" 라고 하니
    옆에 있던애가 " 뭐가 맛있구만" 그러자,
    " 맛 없단 말이야"
    "뭐야~ 맛이 왜 없어"
    ""나 이거 안먹을래"
    " 그럼 먹지마. 입이 이상한넘"
    "뭐라. 죽을래~, 빙시야"
    " 니가 죽을래~이잡것아~~"
    "뭐 잡것~!!"
    여기서 한방날리고...듣고 있던 엄마가
    "반찬이 맛이 없다고...너 오늘 굶어 ~~밥 없어~~!!"

    자~ 다들 웃어요.
    독자들이 열내도 바뀌는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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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1.11.26 14:33
    No. 8

    질풍아저씨님 독자들이 열내도 바뀌는게 없다니요. 저만해도 독자분들의 댓글로 인해 바뀌는게 많은데요 ;;; 그리고 지금 장르문학 시장도 대여점에서 글을 찾고 읽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게 흘러가지 않나요? 문피아에서 연재하면서 잘썼다고 하는 글들이 실패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보기 때문이잖아요. 독자분들이 소장하고 많이 읽으면 그런 작품들이 늘어나는것이고요. 독자들이 열내도 바뀌는 건 없다니...'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이상 받아들이기 힘든 말이네요. 하나가 바뀌어야 다수가 바뀔수가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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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방소옥
    작성일
    11.11.26 14:53
    No. 9

    다 옳은 말이네요.
    그만들 하시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영이바라기
    작성일
    11.11.26 22:02
    No. 10

    이제 와서 글의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 해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글의 수준이 어떻든 본인이 작가의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을 하셨으니

    그것부터 매듭 짓고 나머지 일을 하셔야죠?

    작가의 글을 읽어보고 오셨다면서 그 문제에 관해서는

    "난 그 이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투로 임하신다면 이 문제가

    절대 해결될 방법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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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3 전자석
    작성일
    11.11.27 00:05
    No. 11

    저도 읽어보고 왔기에 글쓴분의 말에 어느정도 동의는 합니다만.

    그래도 '기본적인 예의'라는게 있는 법입니다..

    인간이 인간인 이상

    자기 얼굴에 침뱉는 사람말을 좋게 받아들이는건 매우 힘들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1.27 05:10
    No. 12

    전 창조적변화 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러브님의 말씀도 옳은 말씀 입니다. 부족한부분이 많은데도 독자님들이 그 점을 작가님에게 지적해주지 않고 그저 '잼습니다','건필' 등 호호호 뎃글만 적으면 그 작가님의 작품의 성장이 느려진다는 말씀은 저도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러나 "종이로 된 책이라면 찢어버리고 싶다"라는 말은 어딜봐도 쓴소리나 그 작품의 성장을 위한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 말은 그냥 어느 독자분이 그냥 취향에 않 맞다고 그 작품의 부모의 마음은 생각안하고 그냥 자기 맘가는데로 쓴 뎃글로 밖에 않 보입니다. 재가 잘못 생각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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