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중세를 좋아하시더라고요. 작가분이나 독자분이나...
저도 예전엔 중세를 좋아하고 중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언젠가부터인가 근대가 멋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뭐랄까, 구시대같으면서도 은근히 현대적인 기풍이 섞인 그 묘한 아우라!
그런데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공화정이 나오고 총독이 나오고 시민혁명이 발생하고 자치 도시가 나오고... 이런 배경의 판타지를 좋아하시는 작가분, 독자분은 정말로 '유니크'인 건가요?
뭐, 물론 저도 왕이 나오고 공작, 후작, 백작 나오고 영지에 기사 나오는 소설도 좋아하긴 하지만......
그런 고로 근대를 배경으로 한 장르 소설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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