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정연/판타지] Cursed Destiny 홍보.

작성자
Lv.11 hi*****
작성
11.09.25 16:15
조회
966

진행중인 2기의 약간은 자극적인 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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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하아..”

레오포드의 강제적인 키스가 끝나게 레오포드가 천천히 입술을 뗴어내자 네이는 그동안 막혀있던 숨통이 틔이며 격하게 숨을 내뱉는다. 그런 네이를 바라보며 레오포드는 천천히 몸을 움직여나가기 시작한다.

쓰윽..

네이가 도망치지 않게 그녀의 어께를 짓누르며 레오포드는 다른 팔로 네이의 허리를 감싸안아간다.

“크읏!!”

그러자 네이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고통에 찬 신음소리. 레오포드가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며 리비아에게 당했던 상처가 자극받았던 것이다. 뇌리를 꿰뚫는 듯한 강렬한 통증. 그와 동시에 흐릿했던 네이의 의식이 돌아온다.

“레.. 레오!! 뭘하려는거야!!”

간신히 의식이 되돌아온 네이는 비명을 지르며 자신과 몸을 밀착시킨 레오포드의 몸을 밀어내려고 애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오포드는 네이의 몸을 놔주지 않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볼뿐이었다.

“너.. 서.. 설마!!”

그제서야 뒤늦게 무언가를 깨달은 네이. 불덩이처럼 뜨거운 레오포드의 몸. 그리고 거칠어진 숨결까지. 극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네이또한 성에 무지했던 것은 아니었기에 그러한 레오포드의 상태가 뭘 뜻하는지 어렵지 않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

“시.. 싫어!! 레오! 정신차려!!”

네이는 기겁하며 날카로운 비명을 내지른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레오포드는 그녀를 끌어안은채 자신의 더러운 욕망을 그녀에게 풀어내려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나가려한다.

“아.. 안돼!! 제발!! 그러지마!!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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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줄거리 소개.

차원의 틈새에 떠도는 마계라는 이세계에 살고있는 종족 네베르족과 뤼베크족. 네베르족의 1등 전사 네이. 뤼베크족의 1등전사 레오포드.

각 종족의 대표로 오랜시간 서로 숙적처럼 싸워왔던 그들은 어느 한순간 싸우는 도중 벌어진 차원의 균열로 인해 대륙의 이튼 숲으로 떨어져버린다.

낯선 대륙에서 어쩔 수 없이 서로와 서로를 도우며 공생하기 시작하는 레오포드와 네이. 그런 그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흐르기 시작하지만..

괴기한 변화가 일어나는 이튼 숲에 돌연변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아제리스 교단에서 파견된 정예 기사단. 네이를 위협하는 기사단을 막기 위해 무리했던 레오포드는 그동안 억눌려왔던 야성이 폭주해버린다.

그런 레오포드는 대륙에 떨어져 어쩔 수 없이 같이 밀접한 생활을 같이해온 네이에게 지나친 욕망을 보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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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 홍보중.

Cusred Destiny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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