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려고 하다 문뜩 생각이 떠올라 글을 씁니다.
여러분은 장르소설을 고르는 기준이 어떤가요..?
저는 책을 빌릴때 먼저 대여점에 가서 제목을 한번씩 훑어 봅니다.(학생이라 구매는.. 조금 힘드네요)
그 다음에 완결이라면 권수를, 연재중 이라면 그 책의 마지막권이 출판된 날짜를 봅니다. 보통 완결된 책의 경우 5권이하는 조기종결된 경우가 많아 잘 보려하지 않습니다.(물론 내용이 알찬책들도 있어요)
또 책이 연재중이라면 마지막권이 출판된 날짜를 봐서 그 책이 출판된 날짜가 2개월 안쪽이라면 일단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2개월 보다 오래된경우가 마지막권이라면, 책방에서는 그 책을 들여놓지 않거나, 작가가 연재중단을 한경우라 그 책방말고 다른 책방을 찾아야 한다는 불편함과 흥행이 되지 않아 책을 들여 놓지 않았다는 점이 맞물려 이런책도 포기합니다.
위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그 다음에는 책 맨뒤의 소개를 읽어봅니다.
책 소개를 읽고 왠지 재미있는 책같으면 책의 앞부분의 목차를 봅니다.
목차를 보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알수있기 때문인데요. 만약 목차가 1장,2장 이렇게 되있는 경우는 프롤로그 혹은 서(序)장을 봅니다.
이렇게 하고 재밌겠다 싶으면 책을 빌리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하면 마지막으로 출판사를 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출판사와 싫어하는 출판사가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로크출판사를 좋아해 로크출판이면 왠만한책은 봅니다.
여러분의 책고르는 기준은 어떠신가요?
P.S 짧은 글이지만 맞춤법도 많이 틀린 것 같고, 글이 뭔가 이상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애교로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아.. 저는 표지와 글씨체, 문투, 목차가 몇개정도로 나눠져있는가 이런것도 보는편이네요. 적고보니 상당히 깐깐한 것 같네요
P.S3 저는 보통 무협쪽으로는 각 장이 길게 권당 5~6장정도면 좋아하고, 정통판타지는 7~8장정도, 퓨전 or 영지물 or 게임판타지는 10~12장정도인걸 선택하는 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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