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교 때 보던 작품입니다.
지금 제가 스물다섯살이니.. 대략 6년 전 작품입니다.
제목은 매우 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머나먼 우주 어쩌고저쩌고.. 비슷한 제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배경은 우주였고 주인공이 어떤 우주선의 선장 쯤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승무원은 없고 그냥 혼자서, 혹은 어떤 여성형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다녔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이 어떤 별에 도달했는데 그 별에서 웬 미모의 아가씨가 외계인들에게 쫓기다가 갑자기 아가씨 몸에서 새가 튀어나오던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게 종족특성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게 대체 어떤 제목인지 모르겠습니다.
머나먼 우주 너머? 머나먼 우주 저편에? 대충 이런 제목이었는데 이보다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아아, 누가 아는 사람 안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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