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인데, 최근 북큐브에 가서
광혼록이니, 사나운 새벽이니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으면서 궁금해진 책들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1. 청룡맹? 정도의 이름이었는데 주인공 이름이 소천인가하는
이름에, 사부가 있고, 사형제가 총 4명인가 그랬는데,
대사형이 장주가 되고, 둘째 사형은 검 쪽으로 연마하고,
셋째 사형은 권쪽으로 연마하고 등.
백오? 라는 이름이 아마도 사부의 이름이었던 듯 하고,
왜구를 물리치면서 자생적으로 생긴 문파였다가,
굉장히 세계관도 독특(무협이긴 하지만 그 체계라던지)
하면서 짜임새도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2. 버서커 온 팡테라? 였던거 같은 이름이었는데, 주인공이
팡테라라는 게임에서 버서커로 활약하던가 하면서,
성장해가는 내용이었는데, 종족이 총 여섯개인가 있고,
전시타 라는 기술 이름이 막연하게 기억이 납니다.
랭킹 1위가 언데드 종족이었던 거 같은데, 주인공은
죽더라도 개돌!! 이라는 성격이라 사람들이 좋아하고 등,
주인공이 일관성 있어서 아주 좋아했습니다. 약간 현실
에서는 수줍고, 게임상에서는 과격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정도를 넘어서는 정도도 아니고,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정말 재미있고, 또 혼자 천하무적이 아니고
강하지만 비슷하게 강한 인물들도 여럿 있는 그런 소설
이었습니다.
예전에 즐겁게 읽었던 다른 책들을 E-Book으로 다시 즐겁게
읽다가보니 위 소설들이 어떻게 됐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