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2위.
클로즈 베터때 부터 랭킹 2위밖에는 할 수 없었다.
이 방법, 저 방법, 요 방법. 습격, 암살, 다구리, 언론 플레이, 척살령 등 낼 수 있는 수는 다써봤고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다.
과연 허명은 아닌지 전부 실패.
이리까이고 저리 까이고 죽어나가는 건 매일 나였다.
길드 랭킹 1위의 길드로 다구리로 까봤다!
정예 길드원들을 이끌고 기습도 해봤다!
그녀가 먹는 음식에 독도 타봤다!
그녀를 공적으로 만들어 연합플레이도 해봤다!
하지만 그녀에겐 전부 소용이 없었다.
이 방법 저 방법 다 사용해서 결국 선택한 것이 스토킹이다!
현실이든 게임이든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내겠다. 그리고 그것을 토대로 그녀의 랭킹 1위 자리를 찬탈하겠다!
그런데....
강적을 만났다.
스토킹을 할 생각은 하고 스토킹을 할 생각은 했지만 내가 당했을 경우는 꿈에도 생각치 못했었다.
스토킹 하고 스토킹 당한다. 물고 물리는 스토킹!
본격 스토킹 게임 소설 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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