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글을 읽다 보면
`딱히` 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분명히 단어나 문법 자체는 틀리지 않습니다만..
과묵하고 땀내날 것 같은 남정네 캐릭터의
대사에 `딱히`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심하게
거부감이 들더군요.
이 단어가 최근에 이렇게 쓰이는 추세일까요?
아니면 제가 츤데레에 물들어서 그럴까요? 하핫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최근 들어 글을 읽다 보면
`딱히` 라는 단어가 자주 보입니다.
분명히 단어나 문법 자체는 틀리지 않습니다만..
과묵하고 땀내날 것 같은 남정네 캐릭터의
대사에 `딱히`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심하게
거부감이 들더군요.
이 단어가 최근에 이렇게 쓰이는 추세일까요?
아니면 제가 츤데레에 물들어서 그럴까요? 하핫
'따, 딱히'가 나오는 순간 아 얜 츤데레겠구나 하고 다음 대사가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죠. 레파토리가 변하질 않으니.
그리고 <~랄까>
문장의 처음이나 중간에 쓰이어 말하는 이가 적절한 표현이 어느 것인가를 결정하지 못했을 때 그 정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표현을 들어 말함을 나타낼 때, 어미 ‘-랄까’를 써서 ‘뭐랄까, 굉장히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진수에게는 타고난 예술인 기질이랄까, 그런 것이 있었다.’와 같이 표현하기도 하는데, ‘-랄까’는 ‘이다/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 쓰입니다. 제시하신 문장에 있는 ‘아름다웠다’ 뒤에는, 종결 어미 ‘-다, -냐, -라, -자, -마’ 따위 뒤에 붙어 앞말이 간접 인용 되는 말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고’를 쓴 ‘-고나 할까’를 써서 ‘참 아름다웠다고나 할까’와 같이 쓸 수 있습니다. (참고 문헌: 이희자, 이종희(2001), "한국어 학습용 어미, 조사 사전", 한국문화사.)
출처 : <a href=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4418
target=_blank>http://krdic.naver.com/rescript_detail.nhn?seq=4418
</a>
어두에 오는 '랄까'가 일본어 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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