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랑 같이 고무림 가입한지도 오래됬네요 옛날엔 골베작품이면 10위까지는 선작추가하고 다 보고나서 추천 요청드렸는데 요즘은 몇몇 화제의 대작 빼고는 딱히 끌리는게 없는게 사실입니다.
볼게 없다보니 소녀시대 팬픽까지 손을대고 각종 만화 팬픽까지
모두 섭렵했습니다. 팬픽들은 100개봐서 5개만 건져도 정말 로또
맞은기분이 들 정도로 제대로 된 작품이 흔하지 않지만 그 나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요즘 조아라의 전생자를 보고있는데 재미는 있어도 주인공이 너무
미쳐가서 따뜻한(?)분위기가 안 느껴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도 힘들구요.
내일이 현충일이라 오랜만에 자취하다 집으로 왔는데 밤에 조용히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한 소설이 없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귀족인(퓨전이면 더 좋구요) 여주가 나와서 정령
친화력이 높아서 정령하고 샬랄라 하다가 무도회에 나가서 왕자
나 우직한 남자애 하나 꼬셔서 사랑도하고 전쟁도 같이하는 이런
소설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없으므로............이런 분위기의
작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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