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보면 글에 문법이 틀린 경우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좀 거슬리긴해도 정신없이 읽다보면 어떻게든 신경을 끌 수 있고 저 또한 많이 틀리기에 딱히 할말도 없어서 지적같은 걸 안하는 평입니다. 제가 틀린 문법을 알아볼 제간이 없으니.
근데 그런 저도 도저히 거슬려서 못참는게 있습니다.
왜 '네가'를 '너가'라고 적는 분들이 가끔 보이는건지......이거 다른 문법은 다 틀려도 이건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교과서에서부터 쭈욱 나오는거고 일상의 글에도 자주 나오는건데 도대체 왜 이걸 틀리는건지 원. 추천도 많이 받은 글이라서 읽는데 이 부분이 틀리기에 당황스럽더군요. 너가라는 것이 애초에 문법에도 없는 말일텐데, 이걸 지속적으로 계속 틀리시고 이미 지적도 받으셨던데, 꾸준히 읽다가쉰다는게 그만 몇주째 안읽고 있어서 지금은 고치셨는지 모르겠지만 가끔 문피아에 글을 보면 당황스럽더군요. 발음차이 때문에 헷갈리는 문법이면 이해하지만 이건 그걸 치고서라도 기본 교육과정받는 사람이라면 뻔한 문법일텐데 너무 복잡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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