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제정 로마를 떠올리게 하는 시대를 배경으로 삼국지처럼 군웅들이 일어나서 패권을 다투는 내용입니다. 군사, 정치, 음모 등 다양한 면을 잘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카시우스라는 주인공이 힘을 기르는 초반부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의 영웅들이 등장해 주인공과 패권을 다투게됩니다.
작가님 내공이 상당하신듯 문장이 부드럽습니다. 기초가 탄탄하신듯 내용에 깊이도 있고요. 요즘의 가벼운 소설과는 조금 많이 다른 글이죠.
(작가님 본인께서 계속 마이너중에 마이너라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대세보다 훨씬 훌륭한 마이너입니다.)
깊이가 없고 가벼운 요즘 대세에 질린 분들은 아마 좋아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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