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힘을 숨기는 소설 없나요?

실제로는 강한데 주인공을 약하다고 생각하고

지켜줘야해!!! 이런 소설 어디 없나요?

평범한척 하는 주인공이라든지

평범한 포목점 주인이 알고보니 절세고수? 라던지

옆집 잡화점 주인이 알고보니 용사의 스승님? 이라던지

가녀린 막내공주님이 알고보니 대마법사? 라던지

추천좀 해주세요~

남궁세가 소공자 제암진천경 은 봤구요

출판작 상관없어요~

[건곤무쌍]

황규영님의 작품이 대표적이죠.
표사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작품이 그런 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금룡진천하 이후 작품은 보질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류를 좋아하신다면 일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몰과내]

황규영님 소설이 그런면으로는 최고죠. 들키기 전까지도 재미있고 들킨 이후도 재미있죠.

[백현]

월야공자 추천

[나나무]

월야공자
호부견자
철혈 무상검(들어내는대 지가 하는짓을 몰음, 착각계)
잔혹협객사
로드 매니저
흑왕일천하

[세뇨리따]

비뢰도甲

암. 다 아는데 추천한거.

근데 읽으면 반은 그런류던데. 먼닭의 대표적인 요소중하나 아니?

[dr****]

세상을 뒤엎을 절세의 신공을 갖춘 주인공이.

자신의 힘을 경계하며 끝까지 힘을 숨기다가, 결국은 암류를 만나서..





























죽어버리는 소설을 구상해보세요

[규을]

실제로는 강한데 주인공을 약하다고 생각하고 지켜줘야해!! 라는 말에 정확히 합치하는 소설이 많은지 어떤지는 몰라도, 주인공이 실제는 엄청 강하지만 약한척 하는 소설은 흔한걸로 모자라 요즘의 트렌드라고 까지 생각됩니다만?

그냥 출판된 메이저급 무협소설의 경우 그냥 아무거나 봐도 주인공이 약한척 하는 소설이 오히려 더 많을겁니다. 요즘 보면 다 그렇더군요.

[무지개덮밥]

나이트후드

[월충전설]

사실 힘을 숨기는게 요즘 트랜드라 해도... 먼치킨을 약하다고 생각하고 지켜주려고 애쓰는 류의 소설은 제 기준에서는 없었던것 같네요. 물론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거기도 하지만... ^^; 모두가 먼치킨이 아닌척 숨어있다가 일터지면 자기가 다 뒤집어 엎어버리니... 아 제가 본것들은 다 그렇더라구요.

[히에룬]

왜 망상공자를 이부류에생각을 못하시는지....

[거기줄서봅]

출판작으로는 무법자가 있죠

[[도비]]

진짜 주인공 힘을 숨기는 것 하나는.. 비뢰도만한게 없는듯.. ㅋㅋ

[에츠]

비뢰도는 너무 억지스러운 것 같아서 좀...

[에나스]

녹슨 검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주인공이 원래 전설의 초인 중 한명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진짜로 약하죠.

이런류 좋아하시면 추천하는데 시원시원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답답해서 못 보실 소설이죠.

출판된지는 모르겠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텍스트본으로 올라와있습니다.

[에나스]

정말 답답합니다.
안 보시는 걸 추천할 정도입니다.
주인공 옛날엔 어땟을지 몰라도 지금은 비굴,비열,야비 등등 추잡합니다.
살기 위해선 무엇이든 하죠.

그리고 여주인공한테 맨날 쳐맞습니다.
독자들한테 여주인공이 욕 엄청 먹었죠 하하.

[월충전설]

아! 망상공자... 첨엔 취향에 안맞아서 선삭했던 녀석인데.. 다시가서 선작하고 읽어버렸습니다. 이녀석도 힘을 숨기고(?) 살아가는 녀석이군요.

[넉얼]

비커즈 12권 완결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