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법사는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를 가지고 쓴 글입니다.
사이코메트리는 흔히 말하는 대상에 남아 있는 잔상을 읽어내는 능력입니다.
주인공 대현은 우연히 자신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사실상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다 대현은 사이코메트리를 꼭 사용해야 할 상황이 됩니다.
그래서 노력 끝에 결국 사이코메트리를 하게 되고 그 결과는 그리 시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 후에 대현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딱히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우연히 어떤 여자아이의 머리장식으로 다시 사이코메트리를 하게 됩니다.
그 머리장식에 있는 잔상이 아름다워 그것을 그려주게 되고 그는 입소문으로 조금씩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을 위해서 그림을 그려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그가 원하지 않던 사건에 연류되고 그 후에 자신의 능력이 자신을 위험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후에 대현은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도 안심이 될 수 있게 힘을 키울 생각을 하게 되는데 역시나 그 힘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여 이루고자 합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이 세계에 차원이동을 하게 된 대마법사의 기억을 읽게 되고, 그로 인해서 그는 원치 않게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는 사이코메트리를 이용하여 다른 이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마법을 배우게 됩니다.
라는 것이 일단 이 글을 쓰면서 구상한 스토리라인입니다.
내용중에 피치못하게 좀 잔인하고 가학적인 장면이 나오는 부분이 있으나 사이코메트리라는 능력으로 다른 이를 행복하게 해주고자 하는 대현의 노력을 그리는 것이 일단 제 목표입니다.
사이코메트리라는 소재를 가지고 글을 쓰기에 초반의 진행은 더딘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좋은 글, 재미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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