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같이 나온 친구에게 제 글을 보여줬더니
친구:...이런 악마의 생산물은 그만 만들고 역사소설 가자. 민족의 위대한 군신이신 자우지환웅께서 탁록에서 공손헌원이랑 싸웠는데....아무튼 이 글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넌 필력이 있으니 역사소설 가자. 그리고 내 술마실때마다 누차 말하지만 바지의제왕2편은 언제 쓸래?
나:에라이 미친 환빠 새퀴야.
친구2:독자에게 불친절한 글이야
친구2 와이프:번역체가 너무 심해.
나:음....
친구3:야 쩐다 빨리 다음편 쓰자.
나:(얜 너무 좋은말만 하는 거 같앙)
외사촌동생1: 뭐야 이거 BL이잖아.
나:.....허허 우리 XX이, bl 좀 봤나보지?
그런데 통계에서의 주된 독자층은 40대~50대이상.....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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