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좀비가 되어버린 소녀 테이스. 그녀를 좀비로 만든 것은 블루클라우드라는 한 남자였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인간인지조차 의심스러운 분위기를 갖춘 그는 계속해서 테이스의 주변에서 얼쩡거리며 무언가를 꾸미고 있고, 테이스는 좀비가 되어 자아는 생전과 같이 유지하고 있으나 좀비의 본능에 의해 살육과 식욕을 억눌러야 하는 삶을 살게 되는데…
지금 이 세계에는 무언가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누군가는 도박묵시록에조차 비교했다. 무언가의 의도에 의해 세계가 움직여지고, 테이스조차 그것을 위한 도구로서 이용당하는 것 같은 상황. 그 상황에서 테이스는 과연 얼마만큼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과연 이 이야기가 도착하는 곳은 해피엔딩? 아니면 베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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