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는 아직도 기억하고있네요. 몇년전이였군요.. 조아라에서 우연히 글을 읽다가 발견했는데 워낙 소설도 특이하고 너무나 재미있어서 작가님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 종횡무진이죠. 송현우작가님의.
저는 이제까지 수많은 소설들을 읽었지만 거의 다 기억하지못합니다. 부끄럽지만 전 이름을 잘기억하는 편이 아니라서 소설같은 거 읽어도 그냥 이름까먹고 더이상기억못하는편이죠.
가입은 탈퇴했다가 하고 탈퇴했다가 하고 하는편이라 얼마안된것처럼 보이지만 사실활동은 고무림시절부터 해왔던 사람입니다. 전 해외로 이민온 사람이라 사실 좋은 작품들이 있더라도 출판하기를 바라지않죠.. 출판되면 못읽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만큼은 꼭 추천하려 합니다.
견미님의 작품인 블러디 로드죠. 흔히말하는 게임소설이지만 너무 부담감갖지마시고 가서 조금씩 읽어보시면 필력과 짜임새있는 내용에 놀라실겁니다.
내용을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게임세계로 갇히는 그런 내용인데, 워낙 미리니름할것이 많아서 이렇게 밖에 설명을 못하겠네요. 가서 직접읽어보시면 정말 감탄하실겁니다 제가 보증드리겠습니다!
이 소설만큼은 정말 제목을 계속 외운후에 나중에라도 꼭 한국나가면 사서 보관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소설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견미 ㅡ 블러디 로드!
-단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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