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600 이반강님의 홍보글을 보면서 느낀생각..

평소에 저는 댓글도 잘 안 적는 사람인데..

이글은 보고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연평도 사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온 국민이 비통해 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민감한 사항으로 굳이 홍보를 해야 했나요?

아무리 작가분이 글을 쓰는 의도가 희망적인미래를 보여주시위해 글을 쓰시는 거라고 하지만... 머라고 해야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이런식으로 홍보하시는 것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인다고 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이런식으로 자신의  글을 홍보하시는 것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북한군의 포탄 아래 2명의 국군장병분들이 산화 했고 그외 15명가량의 장병및 국민분들이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지금은 모든 국민이 애도를 해야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자신의 필력과 스토리등 작품적인 요소로 홍보를 하셨어야지 이렇게 민감한 이슈로 자신의 글을 홍보 하신다는 것에 가슴이 아픕니다...

ps:제가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생각 하실 분들도 많이 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아닌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재현]

일단 죄송합니다. 저도 그래서 고민했습니다.
'한담'으로 해야 하나. 그러면 또 누군가 그러겠지요. 이건 간접 홍보다.
지금도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주셔서 버거운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밤새 올려야 하나 마나 고민했었는데.........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별빛속]

참고로 저도 대체 역사 소설및 가상역사 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한민족의 기상이 소설에서나마 세계로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헤로도토스]

저도 솔직히 말해서 저 홍보글은 지워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뜻이좋고 의도가 좋아도 모든 말이 다 용납될수 있는건 아닙니다. 애초에 카테고리 자체가 '홍보' 임이 분명한데...솔직히 '한담' 으로도 할말이 아니라고 봅니다.
예민한 반응이라고 뭐라하실분이 있겠지만, 이건 아닙니다.

[[탈퇴계정]]

연평도 포격......이런 사건은 오래 기억하여야고, 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안그래도 잘 까먹는 국민이지 않습니까. 어쨌든 이런 의미에서는 이반강홍보도 약간의 가치는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밑에 글은 홍보에 목적을 실은듯한 뉘앙스가 심하게 풍기는 것은 반강님 스스로도 알것입니다. 양심의 무게중심이 홍보쪽으로 기울테니 좀 부끄러운 면이 있으시겠죠?
아뭏튼 양심의 문제겠네요...제 생각은.

[서재현]

그렇지 않아도 힘든 하루의 시작인데.....
저 역시 흥분된 상태에서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짧았음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글을 제 연재게시판으로 옮깁니다.
모두의 뜻은 다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힘을 모아야지요.
죄송합니다.

[송이버섯]

반강님힘내세요...^^ 힘을모아야지요

[성기사]

솔직히 골든베스트 10위 안에드는 글은 홍보할 필요 없다고 느낍니다.

[에시오]

삭제하셨나보네요, 저는 못봤습니다만…….
에휴, 이것저것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