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에서 '언노운 월드'를 쓰고 있는 어둠의 찬사라고 합니다.(간접 홍보) 지금부터 제 하루를 쏟게 만든 작품을 추천합니다.
자건님의 'Timeless Time'입니다.
07년도부터 10년까지 연재해온 엄청난 양의 작품입니다.(완결 아니고, 바로 오늘도 새로 떴습니다.) 단점이라면 대화를 중심으로 하다 보니 약간 상상하기 힘들단 것 정도. 뭐 소설 많이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어필할 정도의 단점이니 넘어가고
사후세계를 현대식 버젼으로 해석한 느낌이 무지하게 마음에 들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사신(저승사자) 이안과 사신에게 억지로 이끌려서 동거하게 된 유진의 이야기.
독불장군, 엄청나게 멋대로, 툭하면 남 무시하고, 남 놀리는 나는 왕이라단 분위기를 풍기면서 알고 보면 초의리파 사신 이안
20세란 젊은 나이여서 감정적이고 열정적이다 보니 여러모로 냉정한 이얀에게 눌리며 억울한 동거 생활을 보내는 유진
둘의 동거 이야기 보다는 둘이 펼치는 인간의 모습을 보이는 이야기.
지금 느껴보세요. 아래 링크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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