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꽤 오래된 소설인데 주인공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나와서
갑자기 훌쩍 몇년이 지나서 청년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커가는게 보이는 성장무협입니다.
그런데도 전개가 답답하지도 않고 읽으면읽을수록 주인공한테
정이 간다고나 할까요?
지금 한 권수로만 30권 좀 넘는것 같은데 여기서 연중인듯...
그래서 혹시 문피아에 이런 식으로 연재되고 있거나 출판된 소설을
찾아요.
요즘 대부분 이런저런 이유로 짧게 끝나지만
혹시나 이런 소설을 알고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이건 연재글 중 추천을 바라는 것이지 동천이란 소설을
추천하려는 목적으로 쓴 글이아니에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자진삭제하겠습니다.
二月
동천 3부 7권 아마 기사회생까지 나왔습니다.
대작이며, 정말 잘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흥미도 있고요
3부에서 동천은 천마신교 부교주에게 암묵적으로 사윗감 인정을 받게되고,
부교주와 교주의 정권이양에서 물러나게될 교주의 반란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3부에서 보물찾으로 갔다가 기연을 만나며
부교주의 딸 냉정화? 와 응응응을 하게 되어서 냉정화의 은근한 츤데래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강시 화정이는 유치원생 정도의 이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요,
동천의 무공은 게으르지만 나름 절정고수 급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동천이 위기에 처하자 조정인과 조정인의 아버지는 알게모르게 핏줄의 끌림으로 마교의 내란에 가담하여서 부교주 일행을 돕게 되고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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