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가 무슨 필력이 있겠느냐만은.. 사실 불과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전 제자신이 만족할 만한 필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시간이 좀 흐르고 이런저런일로 채이고 소설을 등한시 하게 되니 필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제가 쓴 글을 정독해봤는데.. '이걸 내가 썻나..?'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현재 제가 쓴 소설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아아~ 정말 슬프네요 ㅜ_ㅜ.. 지금도 어찌어찌 쓰고있긴하지만.. 제가 쓴 소설이 불만족스러우니.. 하..시간이 없더라도. 요번 시험이 끝나면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꾸준히 읽어야 할듯 싶네요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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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해가방
- 10.10.09 10:50
- No. 1
전 옛날에 썼던 소설들이 훨씬 나은것 같아요..
옛날에 과제한답시고(과제가 소설 단편 써오기) 쓴 판타지 소설이 있는데 전직 유명한 기사 아버지를 둔 작은섬에 사는 소년이 아버지의 협박+공주님의 돈으로 마법킹왕짱잘쓰는 제국의 공주님과 함께 태초의 악이라는 마룡을 잡으러 간다는 이야기였거든요.
그거 오랜만에 읽으니까 재밌더라고요. 그때는 거의 아무것도 몰라서 완결도 깔끔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아는것도 생기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하니까 완결을 어떻게 내야할지 몰라서 맨날 멍해집니다.. ㅋ 맞춤법, 표현력같은건 지금이 훨씬 낫겠지만...그래도 예전이 더 그립네요. -
- Lv.65 샤이나크
- 10.10.09 10:5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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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J.M
- 10.10.09 11:28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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