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에서 연재되는 처동이전이 완결 되었고, 며칠 후 게시판 삭제하신다니까 혹 쟁여 놓고 있는 분들은 읽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조선조 광해군 치세하에 부모를 잃은 첫둥이(처동이)가 자라 무인이 되어 원수를 징치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우러지는 인연들. 당시 민초들의 애환이 걸죽하고 구성진 가락처럼 '우리말'이 흐드러집니다.
연재 글 말미에 '주'를 달아 재미를 더하고 있으며 한담란에 '항몽'을 검색하면 처동이전에 관련 된 글이 몇 편 더 올라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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