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소설을 보다가 선작들을 다 보고 나서 심심해서 조아라를 가서 이리저리 숨겨진 보석 발굴을 하는데...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오타들이 많더군요.
그 작가분들은 메모장에다가 글을 쓰시는건지 오타가 정말 심해서 이걸 보고 있으면 제 국어실력의 감퇴가 걱정이 되겠더라구요.
적어도 한글20XX에서 글을 먼저 쓰면 빨간 밑줄만 안 보이도록 수정을 하면 정말 글이 좋아질텐데 그거조차 귀찮은건지 매 줄마다 오타가 보이는 글도 있어서 1회 보고 접은 것도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소설이라도 재미없어지고 글의 흥미를 떨어뜨리는 요소가 오타의 존재유무인데 전혀 신경을 안 쓰고 글을 쓰시는 걸 보니 답답한 마음에 한 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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