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ia Melody
(겨울의섬의 노래)
이제 2장으로 들어가면서 이야기도 조금씩 진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전역이 한달 남았구요! 엣헴, 흠흠.
뭐, 그건 여담이구요, 헷헤.
1장의 라파엘의 이야기도 잠시 막을 내리고 2장의 네로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윈터리아 멜로디에서의 주 인물 3명 중 한명인 그녀는 나이트워커의 '레라드'라는 숙명을 지닌 아이이지요.
원래 공주신분이었던 그녀는 그녀 일족의 능력때문에 축복을 받고 멸망하기도 합니다.
그런 가운데 그녀는 살아남아서 아직 어린 정신과 몸을 지니고 혼자 여행을 하게 되지요.
그러면서 자신의 자아, 나이트워커와 네로. 그리고 레라드. 그 자아들과의 얽히고 섥힌 이야기.
1장은 기분 좋고 훈훈하게 끝났다면, 2장에서는 이 소설의 진면모.
인물들의 심리와 그녀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장은 아직 시작도 안했으나, 어떤 인물이 또 나타나지요. 예고를 하자면, 윈터리아 멜로디 이야기의 본격적인 설명과 진행이기도 하지요.
이 소설은 전쟁이라거나 왕족이 어쩌고 하는 소설은 아닙니다.
소소하게 인물들이 자신의 목적을 찾고, 목적을 쫓고, 자신을 찾게 되면서 행복, 기쁨, 절망, 좌절 등을 담아내었죠.
이런 저런 이야기, 장황하게 늘어놓아봐야 속을 들여다보지 않는 한 알 수 없겠죠?
Winteria Melody, 아직 분량은 그리 많지 않으나.
한 번 읽어주시고 감평이나 지지, 그리고 그 외에도 사적인 이야기라도 나누고 싶으시다면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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